클래스 101 픽셀아트를 빨리 시작하겠다는 의지로 패키지보다 비싸지만 쿠팡으로 따로 타블렛을 구매했었는데요
그런데 구매 이후에 일이 너어어무 바빠지고 갑자기 약속이 생기는 바람에 정작 열지도 못하고 있었어요 ㅠㅠ
그러다 드디어! 오늘! 열었습니다!

와콤 타블렛이에요! 제가 구매한 기종은 CTL-4100WL 소형이구요
너무 귀엽죠?
포장에 그려진 그림부터 너무 아기자기 ㅠㅠ
중형은 3개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데 저는 소형을 샀어요
그래서 2개만 지원한다고 해요
그것 때문에 엄청 고민했는데 저는 타블렛 사용 자체가 처음이기도 하고 마음에 들어서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으면 재구매해도 되니까라는 마음으로 소형을 샀어요

박스를 열면 이렇게 와콤 타블렛이 딱! 보여요
테두리에 있는 베이비 핑크 너무 귀엽지 않나요?
포인트도 되고 제 마음에는 쏙 들어요
민트랑 핑크 중에 고민했는데 역시 저는 핑크 인간인가 봐요

뒷면은 아예 다 핑크예요!
이렇게 보니까 뭔가 장난감 같기도 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

와콤 타블렛을 꺼내면 이렇게 구성품이 보여요
심플하죠?
연결선, 사용 설명서, 펜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실 제가 산 모델은 블루투스를 지원해서 선이 굳이 필요할까 싶기는 한데..
뭔가 필요할 때가 있을 것 같아서 일단 잘 보관하려고요
터치 반응 속도가 다를 수도 있고 블루투스가 연결이 잘 안 될 때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물론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지만요.. ㅠㅠ
그런데 생각해 보니.. 충전하고 그러려면 선이 필요하네요 ㅋㅋㅋ
저 거의 바보
아직 사용 전이라 잘 모르겠지만..
클래스 101 픽셀아트 강의를 시작해 보면 바로 알겠죠?
내일은 슬슬 강의를 제대로 들어 볼 예정이에요!
너무 떨려서 오늘 잠이 올지 모르겠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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